광희문 앞서 쓰레기 수거 및 문화재, 소나무 보호, 불조심 ,환경전화활동을 했다.
<사진설명>=중구토박이회가 광희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토박이회(회장 김성완)가 지난 17일 오후3시부터 광희문 앞 일대에서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김성완 중구토박이회 회장을 비롯해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구청 녹지과에서 후원한 조경비료를 가로수에 있는 소나무에 뿌렸으며 광희문 일대에 버려진 휴지, 담배꽁초와 같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회원들이 문화재 보호, 소나무 보호, 불조심 등 피켓을 제작해 홍보했다. 또한 중부소방서 홍보과에서 받은 화재 시 대피 요령이 적힌 전단지를 일대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한편 중구토박이회는 매년마다 자연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와같은 환경정화 활동을 할 계획이다.
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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