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원 2015년 송년회 개최
중구문화원 2015년 송년회 개최
  • 편집부
  • 승인 2016.01.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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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갤러리서 60여명 참석…감사패, 성금 전달

<사진설명>2015 중구문화원 송년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떡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중구문화원(원장 김장환)은 지난해 12월29일 중구문화원 예문갤러리에서 2015년 중구문화원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에는 김장환 중구문화원장을 비롯한 중구문화원 이사, 자문위원, 해설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내빈으로 최창식 구청장, 이경일 중구의회 의장, 정호준 국회의원,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 당협위원장,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이혜경 서울시 의원, 김순희 초전섬유·퀄트박물관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에는 중구문화원 감사패 전달과 중구미술인협회(회장 강정옥)가 사랑의 성금으로 40만원을 최창식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김장환 원장은 “올해는 개원20주년을 맞이해 전통문화 발굴, 계승 발전에 앞장서 왔다. 중구문화원이 지역문화의 구심체로써 중구문화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해 왔다”면서 “앞으로는 문화원은 변화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발전을 하면서 여러분에게 기여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여러분야에서 진흥에 크게 기여해 감사를 전한다. 향토사연구사업 등은 관내 산재해 있던 문화적 가치를 드높였다고 생각한다”면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역사 문화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다. 앞으로 문화원만의 우수하고 차별성있는 프로그램이 더 가치를 높여주고 발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일 의장은 “지난해는 메르스의 여파로 경기가 좋지 않고 손실이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을 공연하고 거북선을 띄우고 전시회를 여는 등 구민에게 희망을 주고 꿈을 주고 문화적 가치를 높여 주어서 정말 감사한다”고 말했다.

정호준 의원은 “문화수집, 보존, 풍성하게 해주어 감사의 말을 전한다. 식전 공연으로 동양과 서양의 화합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면서 “국민과 나라의 정체성은 문화라고 생각한다. 문화는 국민 그 자체, 정체성 그 자체다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중구문화원이 중구의 문화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화를 풍성하게 만들 것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상욱 위원장은 “그 동안 고생한 중구문화원 여러분들이 2015년 다 버리고 새로운 2016년을 위해서 떠나기를 바란다”면서 “2016년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심장 도시 중구를 위해서 활발하고 멋있는 문화의 창조를 위해서 더 애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혜경 의원은 “문화가 곧 답이다. 문화 예산이 높아갈수록 선진국의 척도라고 생각한다. 문화원의 발전 중구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은 “중구문화원은 지난 20년간 중구에 문화 인프라를 쌓아왔다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문화원 여러분들이 중구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굉장히 고생 했을 거라 생각한다. 앞으로 어떤 식으로 기여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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