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심, 한라가 들어선다
서울의 중심, 한라가 들어선다
  • 편집부
  • 승인 2016.01.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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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1월 분양

<사진설명> 서울역 한라비발디 사업지 지도

㈜한라, 서울의 중심 서울역 만리동에 109가구 일반 분양
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 중림동, 만리동종합개발계획, 서울역 고가도로 공원화 등 호재로 기대감 상승
전국 사통팔달 교통망, 탄탄한 생활 편의 시설, 우수 교육 인프라의 중심.
단지 인근 손기정 체육공원 등 녹지 인프라로 공원 라이프 누려
단지 내부 조경, 만리동 지역 자연환경과 역사 담은 테마공간 선보여

 

㈜한라, 중구 만리동 2가 일대에 ‘서울역 한라비발디 캠퍼스’ 8일 견본주택 오픈
㈜한라는 오는 8일 서울시 중구 만리동 2가 10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은 지하2층∼지상최고14층에 4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59~ 133㎡총 19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 몫을 제외한 10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71㎡ 4가구▲84A㎡71가구▲84B㎡34가구로 모두 84㎡이하의 중소형이다.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이 분양되면 서울역 서부 만리동 1가∼2가에 걸쳐 ‘서울역 리가(2012년 입주)’,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서울역 센트럴자이(2017년 입주예정)’로 이어지는 서울 중심의 초직주근접형 신주거단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라 관계자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을 친환경 프리미엄 생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도심 속에서 각종 편의뿐만 아니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리는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에게 안성맞춤인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구 청파로 432(봉래동2가 122-14) 위치해 있다.
청약은 13일(수) 특별공급, 14일(목) 1순위 청약, 15일(금)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문의전화 : 1644-1060

 

▲ 2009년 이후 중구 2번째 분양 아파트
중구는 초직주근접형의 서울 중심 입지에도 불구하고 노후 주택 비율이 높아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 있던 대표적인 강북 지역이다. 전통중심업무지구로 이미 뛰어난 교통망과 각종 인프라가 형성돼있으나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로 실속까지 챙길 수 있어 실수요자에게 적합하다. 지난해 연이은 규제완화로 재개발 사업 추진이 빨라지긴 했으나 여전히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한 편.
온나라 부동산 정보 서울 주택 거래현황에 따르면, 중구는 2011년부터 15년까지 5년간 서울시 전체 25개 자치구 중 최저 혹은 두 번째로 낮은 주택 거래 수를 기록했다.
2009년 이후 5년 만에GS건설이 중구 만리동에 ‘서울역 센트럴 자이’를 분양했다. 이어 2016년 1월 ㈜한라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이 두 번째로 공급된다.

 

▲ 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 서울 중림동, 만리동종합개발계획 호재로 기대감 상승
중구에 각종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신규 분양 물량 공급과 함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자에 따르면“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계획)과 서울역 고가도로 서계동 지구단위계획 등으로 서울 중심의 만리동에 대한 개발호재가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고 말했다.
중구에 각종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신규 분양 물량 공급과 함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역 7017 프로젝트’에 따라 서울역 고가가 2017년 상반기 보행(고가)공원화된다. 이에 서울역 주변은 역사, 문화, 쇼핑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인근 상권과 녹지환경이 본격적으로 재구축될 전망이다.
서울역 일대 종합발전 계획(예정)으로 대형 컨벤션 센터와 호텔, 오피스텔, 쇼핑몰 등이 들어서는 복합프로젝트사업이 예정되어있다. 또한 대규모 주거 환경 개선사업(예정)으로 아현, 북아현재정비 촉진지구 조성과 서계동 지구단위계획 등으로 향후 주거타운으로서 가치상승이 기대된다.
만리동 D부동산 관계자는 “2014년 분양한 ‘서울역 센트럴자이’는 평균 2000만원의 웃돈이 붙어 분양권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며“로얄층은 최대 3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 전국 사통팔달 교통망, 탄탄한 생활 편의 시설, 우수 교육 인프라의 중심
서울시 중구 만리동 2가 1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서울역 한라 비발디 센트럴’은 팻네임 ‘센트럴’을 통해 ‘서울의 중심’을 강조했다. 서울역 300m내에서 교통망, 대형 편의시설, 우수 학군 등도심 역세권의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리기 때문.
단지 반경 300m이내 지하철 서울역(1,4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충정로(2,5호선), KTX, GTX(예정)등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전국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롯데마트와 롯데아울렛, 신세계백화점(본점), 롯데백화점(본점) 등 대형 편의시설과 소의초, 환일중, 환일고,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우수한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 단지 인근 공원으로 둘러싸며 녹지 공원 인프라 누려…만리동 지역 자연환경과 역사 담은 4가지 테마조경 선보여
‘서울역 한라 비발디 센트럴’은 손기정 체육공원과 소공원들이 인접해 도심에서 다양한 녹지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단지 내부에는 만리동 지역 자연환경과 역사를 담아4개의 상징적인 테마공간으로 꾸몄다.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왕벚나무 테마길과 이팝나무길, 청단풍길 등 테마길과 함께 ‘만리재가든’, ‘힐링가든’, ‘비발디프라자’, ‘에듀파크’로 구성된다.
‘만리재가든’은 만리고개를 형상화한 석가산과 90㎡의 생태연못을 담아 한국의 전통 자연경관을 재현했다. 전나무 피톤치드 숲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가든’이 있다. 이 가든에는 자생식물?허브초화원이 조성돼 아이들의 체험학습 효과 및 다양한 경관을 자랑한다.
‘비발디플라자’(중앙광장)은 단지출입 전면 소나무 경관이 펼쳐진 ‘솔내음마루’와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놀이공간 ‘지식의 정원’으로 구성된다. 지식의 정원은 책 속의 즐거운 세상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활자로 이뤄졌다.
1급수 서식동물 도룡뇽을 모티브로 형상화한 놀이공간 ‘에듀파크’도 눈에 띈다. 아이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워주는 친환경 안심 놀이공간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단지 내 도서관과 휘트니스도 갖췄다. 도서관은 교육특화공간으로 공부방 및 회의실, 휴게실로 구성된 ‘톡톡 라운지’와 스터디룸으로 이용 가능한 ‘헬로 쌤’, 독서실처럼 독립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my study’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에너지 절약 시스템으로 주부 등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각 동 옥탑에는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돼 공용부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EMS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절약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단지는 남동, 남서향 배치로 일조권, 채광, 통풍이 양호하며 판상형 3BAY 구조로 102∼104동 일부에서는 공원조망이 가능하다.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은 향후 ‘센트럴자이’, ‘서울역리가’와 연결되어 3개 단지, 1721가구로 서울역 인근에 신흥 초직주근접 주거단지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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