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들 지난 한해 경제수업 수익금 33만3,780원 전달
<사진설명>회현어린이집 원아들이 2015년 한 해 동안 경제수업으로 생긴 수익금 33만3,78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난달 18일 회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서울 중구 회현어린이집(원장 서하령)은 원아들이 2015년 한 해 동안 경제수업으로 진행했던 다 읽은 책 기부하기, 쿠키·떡 만들어 판매하기 등으로 생긴 수익금 33만 3,78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난달 18일 회현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교직원들과 함께 회현 주민센터를 찾은 8명의 어린이들은 회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밝은 미소로 성금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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