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생필품 전달, 학교폭력 예방·홍보 활동
<사진설명>남대문경찰서는 지난 4일 여명학교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남대문경찰서(서장 임종하)에서는 새해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4일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를 방문해 생필품 전달 등 나눔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협력단체인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진수) 지원을 받아 보안과장(경정 채권석)을 비롯해 보안협력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여명학교를 방문해 생필품(치약ㆍ샴푸 등) 120개(200만원 상당)를구입해 설 명절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남대문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에서는 여명학교 학생 뿐 만 아니라 북한이탈주민, 숭의동지회 등 탈북민 단체에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생필품과 위문품을 전달해주었다.
또한 아동학대 사망 사건과 관련 여명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4대 사회악 근절’ 관련 학교폭력 예방·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김건태 기자
저작권자 © 중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