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떡국과 명절 음식 나눠
<사진설명>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화 화약부문 임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에서는 지난 3일 설을 맞이해 지역의 저소득 무의탁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한화 화약부문(대표 최양수)에서 후원을 했으며 어르신 110명과 함께 떡국과 명절 음식, 초대가수 공연(남인수기념사업단)이 진행됐다.
최양수 ㈜한화 화약부문 대표는 “설을 맞이해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효를 실천할 수 있어서 더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식 구청장, 이경일 중구의회 의장, 전영지 정호준 국회의원 배우자, 김기래 중구의회 부의장, 변창윤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한화화약부문 최양수 대표이사 외 임직원이 자원봉사를 했다.
한편 ㈜한화는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2년부터 아동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한화예술더하기’로 매주 목요일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등 꾸준히 여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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