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의석 수, 새누리당 4석, 국민의당 3석, 더불어민주당 1석
정호준 국회의원의 더불어민주당 탈당선언으로 중구의회 의석 수에 대폭적으로 변화가 생겼다. 지금까지 새누리당 4석, 더불어민주당 4석이었던 정당 의석 수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양찬현·변창윤·양은미 의원이 지난 16일 탈당을 선언하고 정호준 의원과 같이 국민의당으로 입당한 관계로 의석이 바뀌었다.
이경일 중구의회 의장은 비례대표인 관계로 당적을 사퇴하면 의원직을 잃게 되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구의회는 이후부터 새누리당 4석으로 다수당이 되었으며 국민의당 3석, 더불어민주당 1석이 됐다.
또한 정호준 의원의 탈당으로 더민주당 소속으로 구·시·군의회의원선거 후보로 보궐선거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김용만 후보도 국민의당으로 같이 입당을 하여 국민의당으로 출마했다.
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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