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
이혜경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은 지난 16일 ‘제3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대회 시상식’에서 위민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혜경 의원은 정책연구 부문으로 사례명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정책 의회 활동’이다. 사례추진기간은 2015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내용으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현장방문 의정활동, 민생안전, 예산확보 등 지역 발전 및 서울의 문화·체육·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항상 소외된 계층의 애환과 고충을 함께 고민하며 지역의 균현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대회 시상식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지방자치연구소(주)가 주관하며 월간 지방자치가 후원한다.
또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했던 광역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이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고자 개최되고 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연구소(주) 및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보다 더 오래된 29년 전통의 지방자치 월간지 ‘월간 지방자치’와 함께 2010년 처음 전국의 광역·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우수의정활동사례를 선정했으며, 2014년부터는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이라는 명칭으로 대회의 위상을 확대, 매 2년 주기로 광역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3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대회는 서면심사(자치법규, 정책연구, 주민참여, 예산절감)에서만 개인(107건)과 단체(8건)로 총 115건이 접수되어 3.7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1차 115건 서류심사를 통해 51건을 선정, 선정 사례 전수에 대해 심사위원단이 참여하는 2차 대면 심사를 실시 심사위원들이 각 의원의 사례들을 근거로 철저한 검증을 진행하여 엄격하게 수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대상과 최우수상 후보자에 대해서는 3차 현지 심사를 통해 실제 해당의원의 성과가 맞는지 의회 사무국과 주변 광역의원·주민·관계자들에게 기습적으로 문의하기도 하는 등 철저한 현장검증을 병행했다.
한편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대회는 민선 6기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로 2018년 진행될 예정이다.
김건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