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서울시 국장과 탤런트 김나운 씨가 크레용POP 청소년들의 부스를 라운딩 하고 있다.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지난달 21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2016 놀라운 토요일 서울 EXPO 개막행사에 참가했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했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크레용POP 봉사단이 ‘청소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올.레(All REmake)’의 일환으로 우리가족 가훈 문패 만들기 활동으로 행사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부스운영은 ‘가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운영 했다. 가족의 가훈이 많이 사라져가는 시대에서 가족의 가훈을 문패에 담아보자,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단순히 문패를 꾸미는 것이 아니라 예쁜손글씨 POP을 활용해 보다 예쁘게 문패를 꾸밀 수 있게 만들어서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2016 서울놀토엑스포 대표 부스 2곳 중 1곳으로 선정되어, 서울시 국장과 탤런트 김나운 씨가 부스를 체험하는 라운딩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한 댄스 동아리 ‘D2’는 최신가요 및 힙합 리믹스버전의 다양한 댄스와 퍼포먼스로 중구청소년수련관의 대표 댄스동아리로 경연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역참여축제를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다른 행사의 상세한 일정이나 내용은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j-youth.org)를 참고하거나 전화(☎2250-0500, 중구청소년수련관)로 문의하면 된다.

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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