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중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 개최
제36회 중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 개최
  • 편집부
  • 승인 2016.06.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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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명 참석, 16개 팀 참가…입장상 1위 한겨례, 2위 중구, 3위 충현

<사진설명>제36회 중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지난 19일 동국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대회가 끝난 후 축구 동호인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 중구축구연합회(회장 윤상철)는 지난 19일 동국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제36회 중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윤상철 중구축구연합회 회장, 축구동호인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창식 구청장, 이혜경 서울시의회 의원, 김기래 중구의회 부의장, 정희창·이화묵·박영한 중구의회 의원, 이지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김용철 중구생활체육회장, 신홍식 중구체육회 수석부회장, 김창범 서울시축구협회 회장, 체육회 임원 등이 대회에 함께 했다.

축구대회는 광희축구연합회를 비롯해 중구청축구팀까지 총 16개 팀이 참가해 19일과 오는 26일 양일간 시합해 최종 우승팀에게 우승기를 전달한다. 이날 개막식에서 입장상에는 1위 한겨레축구팀, 2위 중구축구팀, 3위 충현축구팀이 수상을 했다.

윤상현 중구축구연합회장은 “중구축구의 회훈은 가족·화합·단결이다. 앞으로 중구축구의 모든 행사는 가족과 함께 하자는 의미이며, 축구동호인 한분 한분이 중구축구의 자산이며 중구의 소중한 인재다”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고 사랑하는 경기에 임한다면 안전하고 모범적인 대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오늘 대회가 승패를 떠나 스포츠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여러 소중한 가치들을 되새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래 중구의회 부의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그 동안 연습하면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줄 것을 바라며, 동시에 회원들 간에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의미 있고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용철 중구체육회장은 “경기장 여건이 어렵지만 중구청의 지원으로 운동 하는데 열악하지 않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새로운 임원진과 더불어 중구 축구연합회가 새롭게 태어나 어느 다른 연합회보다 활성화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창범 서울시 축구연합회장은 “정정당당한 경기매너와 동호인간의 따뜻한 우정을 잊지 마시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도모하는 즐겁고 유익한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홍식 중구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열 한명의 선수가 골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축구처럼 모든 동호인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화합하고 오늘 대회가 클럽간 벽을 허물고 동호인들이 하나 되는 축제 한마당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축구대회는 개회식은 이영호 감사의 사회로 개식통고, 선수단입장, 국기에 대한경례, 박창배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 내빈소개, 유공회원공로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선수대표선서, 입장상 발표, 시축, 선수단 퇴장,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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