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비대위 ‘국민속으로’ 프로젝트 참여…새누리당 대변인 내정
지상욱 제20대 국회의원(서울 중구성동구을/새누리당)은 지난 20일 서울시장 공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서울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현안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지상욱 의원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도심 대형버스 주차난 해소를 위한 예산 ▲명동, 남대문시장 일대 지하보행체계 개선을 위한 예산 ▲금호유수지 배드민턴장 건립예산 등을 요구하고 연내 지역현안 사업들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관련 예산의 집행을 요청했다.
또 지 의원은 지난 9일 영등포 당산동에 위치한 온라인마케팅 업체 ‘모두의 컴퍼니’를 방문해 청년 사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누리당 대변인을 맡은 지상욱 의원은 새누리당 혁신 비대위의 ‘국민속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국회가 해야 할 정책적인 방향을 모색했다.
한편 지 의원은 지난 2일 김정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의 당직자 인선 발표를 통해 새누리당 대변인으로 내정됐다. 지 의원과 함께 김현아 의원도 내정됐으며 지난 3일부터 대변인으로써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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