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대표 이부진) 부사장과 신라면세점 가이드들이 지난 달 21일 다산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총 1,810만원에 상당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가이드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전달된 후원금은 다산동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35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장학금으로, 어려운 이웃들 200명에게는 약 760만원 상당의 백미10kg과 라면, 생필품 등으로 전달됐다.
지난 달 16일에는 다산동 교동협의회(회장 공수길)에서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45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50포와 양말 150셋트를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또한 지난 달 23일에는 나눔의 교회(담임목사 곽충환)에서 한부모 아동청소년 9명에게 오는 11월까지 매월 5만원씩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장학증서를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다.
유정택 다산동장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한 기업체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어 저소득층 이웃들이 무사히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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