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1·2·3동 새마을금고, 광희문교회 쌀 전달식
신당1·2·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정제구)는 지난 달 12일~13일 양일 간 사랑의 집수리(보일러 전체 교체)로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따뜻한 방과 온수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줬을 뿐 아니라 전기장판과 전기포트, 겨울 이불 등을 후원했다.
정제구 이사장은 “우리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원동력이 되어 새롭게 힘을 내어 살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번 집수리 후원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신당1·2·3동 새마을금고는 2012년부터 관내 저소득을 위하여 매년 200포이상의 쌀을 후원해왔으며 올해는 여느 때보다도 많은 쌀을 후원했다.
한편, 신당동 관내에서 5년째 통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광희문교회(담임목사 차재일)에서는 지난 달 20일 성도들의 정성을 모아 신당동 저소득을 위한 쌀 300포 전달식을 가졌다. 광희문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밥 한끼한끼 먹을 때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좋은 품질을 쌀을 많은 사람의 정성을 담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교회는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를 섬길 것을 약속하면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겠다고 다짐했다.
차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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