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1932 포천일동막걸리 ‘담은’ 우리 술 생막걸리 부문 대상 수상
(주)1932 포천일동막걸리 ‘담은’ 우리 술 생막걸리 부문 대상 수상
  • 편집부
  • 승인 2017.03.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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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주류대상, 최고의 프리미엄 수제 막걸리로 인정

 

 

 

(주)1932포천일동막걸리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수제막걸리가 명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3일 열린 ‘2017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주)1932 포천일동막걸리(대표 김남채)의 ‘담은’이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는 조선비즈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식품기술사협회 등 7개 협회에서 후원한 국내 최고의 술 품평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우리술·소주·맥주·위스키·스피릿·와인·사케 부문에서 총 100개 업체 406개 브랜드가 출품됐다. 작년보다 약 20퍼센트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중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57개 업체 총 158개 브랜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비중은 38퍼센트로 해외 유수의 주류 품평회보다 엄정한 잣대를 적용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호르헤 로발로 아르헨티나 대사, 앙엘 오도노휴 아일랜드 대사를 비롯해 미국과 프랑스 대사관에서 주류를 담당하는 상무관들이 참석했다. 중국 현지에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소개했던 현지 언론 매체 및 중국 경제망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생막걸리 부문 대상을 차지한 ‘담은’은 지난해 11월 ‘우리술 품평회’에서도 장려상을 받아 이미 최고의 프리미엄 수제막걸리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이 막걸리는 지하 250미터에서 끌어올린 천연암반수를 이용해 포천의 고급 쌀을 주원료로 제조된 프리미엄 생막걸리로 가장 큰 특징은 고두밥을 지어서 막걸리를 만드는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생쌀로 발효하고 전통 누룩 사용과 함께 인위적인 첨가물(합성감미료)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쌀 고유의 풍미을 느낄 수 있다.

“흰 구름”의 맛을 표현하고자,백색의 우유 빛깔을 띄고 있으며 요거트 같은 부드럽고 신선한 단맛이 매력적이어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반주로 제격이며,막걸리전문점,고급음식점,호텔,백화점에서 여성들과 젊은층,건강을 생각하는 노년층 그리고 외국인중 특히 일본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이번에 대상을 받은 (주)1932포천일동막걸리는 앞으로 1년간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대한민국 주류대상 판매특별전 개최를 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을 받는다.

(주)1932 포천일동막걸리 김남채 대표는 “프리미엄 수제 생막걸리 ‘담은’이 대상을 받게 돼 기쁘다. 포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쌀로 만든 ‘담은’은 ‘막걸리도 고급스러울수 있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차별화를 꾀한 1932포천일동막걸리의 대표 브랜드”라면서 “쌀뿐만 아닌 포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막걸리에 접목시켜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제품 생산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물심양면의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도와주신 민천식 부시장님과 포천시 서울사무소 배영관 소장님, 농정과 이진수 소장께 감사의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포천시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깨끗한 수질에서 자란 고품질 포천쌀을 원료로 최고급 프리미엄 막걸리를 생산하기 위해 제조업체에 시설과 기술 지원, 마케팅 홍보 등의 예산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포천에서 생산한 막걸리가 각종 품평회 등에서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포천막걸리의 옛명성을 되찾고 프리미엄 막걸리로써 포천의 자랑거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32포천일동막걸리 ‘담은’ 출시를 필두로 앞으로 프리미엄막걸리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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