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제8대 최창식 구청장 취임3주년 기념 조례
민선6기 제8대 최창식 구청장 취임3주년 기념 조례
  • 편집부
  • 승인 2017.07.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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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구청장 “국·시비 조금이라도 더 받기위해 밤을 지새운 노력 있었기에, 중구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 강조

최창식 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기념 조례에서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민선6기 제8대 최창식 구청장의 취임3주년 기념 조례가 지난 3일 중구청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취임 3주년을 맞이한 최창식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참여와 소통을 구정운영의 기본원칙으로 삼아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현장 중심의 밀착행정을 펼쳐왔다”며 “주민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곳에는 언제든 달려가 골목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며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했다”고 지난 3년간의 행적을 짚었다.

최 구청장은 먼저 수상과 관련해 “악화된 재정여건에 굴하지 않고 인력감축과 전시성 행사 배제 등 과감한 예산절감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재정 분석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고, 지난 6월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한국지방자치 경영평가에서도 행정혁신 등 8개 부분 종합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을 했다”고 강조했다.

최 구청장은 또한 “올해만 벌써 중앙정부와 서울시 등 각종 대외평가와 공모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40개 사업 총 77억 8천만원을 확보하였고, 민선 5기부터 무려 354억 6천만원의 소중한 사업비를 획득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 구청장은 “이와 같은 성과의 원동력은 새로운 중구 창조에 뜻을 같이 해주신 구민 여러분의 성원과 동지 여러분의 열정적인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 구청장은 지난 3년 동안 역점사업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문화자원들을 발굴(서소문역사공원, 필동 서애문화대학거리 등) ▲일자리 확충과 전통시장 특화로 서민경제 활성화(취업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교육 등)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리는 선제적 복지안전망을 구축(‘행복다온’, ‘드림하티’, ‘알짜기부 프로그램’ 등) ▲신뢰받는 보육과 창의적인 교육(교육청과 연계, ‘미래인재 육성사업’ 등)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갖춘 미래도시로 창조(1동1명소사업, 봉제·패션의 상생구조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최 구청장은 중구 주민과 중구청 직원들에게 “오직 중구와 중구민을 위해 그간 동지 여러분과 함께 열정적으로 달려왔다”고 말하고 “국·시비를 조금이라도 더 받기위해 밤을 지새우고 남다른 아이디어로 참신한 사업을 발굴” 했으며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있었기에 중구 곳곳에 두드러진 변화가 시작되었고 중구의 미래가 더욱 밝게 보이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최 구청장은 “남아있는 1년은 물론 다가올 미래를 위해 저에게는 더 소중한 도전들이 남아 있다”며 “동네 골목골목 아이들이 꿈을 이루고 어려운 이웃까지 살피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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