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 시의원, 서울 세계태권도지도자포럼 참석
이혜경 시의원, 서울 세계태권도지도자포럼 참석
  • 편집부
  • 승인 2017.08.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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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국 600여명의 태권도 지도자 참석, 태권도의 발전과 미래적 가치를 모색

서울시의회 이혜경 시의원

 

이혜경 서울시의원(중구2, 자유한국당)은 지난 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홀에서 열린 ‘2017 서울 세태권도지도자포럼(Global Taekwondo Leaders Forum Seoul 2017, 이하 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와 함께 세계 유수의 태권도 지도자들과 함께 태권도의 미래 성장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학술교류와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 마련된 금번 포럼은 ‘스마트 시대의 태권도, 그 미래를 그려보다’라는 주제로 50개국 600여 명의 지도자들이 모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태권도의 발전방향과 미래적 가치를 모색하는 장이 되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혜경 의원은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세계 각국 태권도 지도자들에 대한 환영인사와 함께 “태권도는 이미 세대와 국가를 초월한 세계인의 스포츠”라고 강조하며, “태권도는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함께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주의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더욱 필요한 스포츠로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태권도의 역할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이혜경 의원은 태권도가 가진 문화컨텐츠로서의 무한한 성장가능성에 주목, 태권도의 미래를 위한 학술연구와 산업적 활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참가자들에게 당부하며, 서울특별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태권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09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국기원과 서울특별시, 서울시 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이혜경 서울시의원과 함께 오현득 국기원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 최한철 서울특별시 체육정책과장, 황정보 서울특별시체육회 경기운영부장 등 관계자들과 정국현 세계태권도연맹(WT) 집행위원 등 서울특별시와 태권도 관계자, 세계 50개국 600여 명의 태권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노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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