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협회장 홍석기)는 오는 25일 오후 7시~9시 동대문패션 Street 앙상블 페스티발 축제를 개최한다.
동대문관광특구 내 굿모닝시티 쇼핑몰 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사)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가 주관하고 서울시, 중구청이 후원하며 구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가을의 속삭임 앙상블’ 공연과 ‘체험한마당’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을의 속삭임 앙상블 프로그램인 북울림 앙상블에서는 국내 최초의 패밀리 드럼캣츠(Drum Cats)를 소개할 예정이다. 드럼캣츠는 타악퍼포먼스로서 ‘Sexy, Speed, Funny, Powerful, Wild’라는 다섯 가지의 테마로 기존의 타악사운드가 아닌 모던비트에 기본을 두고 일상생활에서 즐겨듣는 락, 째즈, 테크노, 라틴리듬 등을 드럼캣츠 특유의 모던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중창 앙상블로는 해오른누리가 ‘Dancing Queen’, ‘행복을 주는 사람’, ‘하늘을 보면’, ‘새장 속의 꿈’을 공연한다.
펑크 째즈 브라스(Funk Jazz Brass)앙상블에서는 블랙아웃 브라스 째즈밴드(Break Out Brass Jazz Band)가 ‘Tijuana Taxi’, ‘La Paloma’, ‘Spanish Flea’, ‘Hey Jude’를 들려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체험한마당에서는 관광객들을 위해 ‘화살창 던지기’, ‘세계의상체험’, ‘링고리 과녁 집어넣기’, ‘라틴 타악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노소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