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동 순회 생활폐기물 배출 주민 홍보활동 전개
15개동 순회 생활폐기물 배출 주민 홍보활동 전개
  • 편집부
  • 승인 2017.08.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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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9월까지 신당5동부터…주민의 의견 듣고 현안 논의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23일부터 신당5동을 시작으로 15개동을 순회하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에 관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찾아가는 주민 홍보를 통해 무단투기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긴밀한 민·관 협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9월까지 이어질 이번 홍보는 주민들과 접촉이 빈번한 통장들을 중점 대상으로 하되 무단투기 상습지역 인근 주민들에게도 병행 실시한다. 또한 각 직능단체 회의에도 참석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중구는 이 자리에서 생활폐기물의 배출장소 및 시간 준수, 성질·상태별 분리요령 등 올바른 배출방법을 집중 안내하고 무단투기 근절에 대한 주민들의 협조를 강조한다.

이와 함께 음식물 RFID 현황 및 이용방법과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재활용 정거장 신청 및 운영방법도 안내한다.

특히 구의 일방적인 전달 및 홍보에서 벗어나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생활폐기물 관리에 대한 현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 전통시장, 관광특구 등 동별 특성에 맞는 수거체계와 무단투기 상습지역 개선방안을 비롯하여 구 청소행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다.

아울러 무단투기 상습지역 개선사례를 주민들에게 제시하면서 다양한 개선방안을 이끌어 낸다.

중구는 이번 동별 홍보활동을 통해 모이는 의견 및 건의사항들을 검토하여 향후 구 청소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노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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