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추석명절 밑반찬 나누기 사업
2017년 추석명절 밑반찬 나누기 사업
  • 편집부
  • 승인 2017.10.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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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과 새마을부녀회가 함께…어려운 이웃 500세대에 반찬 2종 전달

최창식 구청장과 새마을부녀회 어머니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추석명절 밑반찬을 준비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난달 27일 중구구민회관에서 ‘2017년 추석명절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2017년 추석명절 밑반찬 나누기’ 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가정형편이 어렵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르는 이웃들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에는 최창식 구청장과 구청 소속 공무원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총 120명이 참여해관내 무의탁노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500세대에게 전달될 밑반찬을 준비했다.

밑반찬 수혜 주요대상은 결식 우려가 있는 60세 이상저소득 어르신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을 초과해 탈락된 가구 중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으로서 부양가족이 없는 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기타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차상위계층에게 수여 되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직접 2종류의 밑반찬 준비하는 일을 담당했다. 밑반찬의 재료들은 공동구매로 예산을 절감하고, 밑반찬 만들기는 공동작업으로 작업시간 단축했다.

중구청 여성가족과에서는 대상자 선정기준에 의거해 누락되지 않도록 결식어르신을 선정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에는 동별 행정차량 이용하여 배달서비스를 지원했다. 한편, 이번 ‘2017년 추석명절 밑반찬 나누기’ 사업은 구청과 민간 공동의 손길로 준비된 것이 더욱 의미가 있다. 구청 보조금 6천880만원과 새마을부녀회가 700만원 자부담하여 총 7천580만원의 예산으로 진행됐다.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은 “봉사의 보람과 긍지를 느끼게 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이웃사랑의 정신과 나눔의 따뜻한 온정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노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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