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 - 아쿠아로빅 장미 강사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 - 아쿠아로빅 장미 강사
  • 유인숙기자
  • 승인 2006.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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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하는 즐거운 운동, 효과도 2배·재미도 2배"
현재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에서는 아쿠아로빅을 개설해 등록 시작과 동시에 마감이 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쿠아로빅 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장미 강사는 수영을 비롯해 에어로빅, 요가 등의 휘트니스를 전문적으로 교육 받은 다재다능한 실력파다.
“초창기에는 아쿠아로빅하면 무릎 관절이나 골다공증에 걸리신 중년층 여성들에게만 해당되는 운동이라는 인식이 많았으나 요즘에는 어느 운동보다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 일반인들도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다”는 장미 강사는 “무엇보다 물의 저항을 이용한 운동인 만큼 지상에서 하는 운동보다 2배의 효과가 난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특별한 구분은 없으나 골다공증·당뇨·관절염 환자나 임산부, 폐경을 맞은 중년여성 등에게는 특히 효과적이다.
물속에서 요가 태보 에어로빅 킥복싱 댄스 등의 다양한 동작을 접목시키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단순한 손과 발동작만으로도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시원하면서도 열을 금방 시킬 수 있어 땀으로 인한 끈적임이나 불쾌감 없이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어 더 좋다.
“부축을 받고 간신히 걸을 수 있을 정도였던 회원이 어느 날 계단을 척척 올라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는 장 강사는 “단순히 운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회원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같이 어울릴 수 있다”고 밝혔다.
3개월 정도 지나야 운동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닿게 척추를 곧게 펴고 수직으로 서서 운동을 해야 한다. 처음에는 물의 저항 때문에 힘들 수도 있지만 적응기간이 지나면 오히려 물속이 더 편안하게 느껴질 정도라고 한다.
“놀면서 운동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참여해도 운동 효과를 기대 이상 얻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장 강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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