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15일 예심·본심 심사…국회의원상, 중구청장상 시상
한국여성문예원(원장 김도경)이 내달 8일, 15일 중구구민회관 1층 강당에서 ‘제12회 중구민 시낭송대회’를 개최한다.
내달 8일 6시 예심을 거쳐 내달 15일 6시에 본심사를 거친다.
시인과 시낭송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심사는 시의 선택, 낭송기법(발성 및 발음), 표현력, 이해, 암송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일반 부문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2명, 장려상 4명로 총 8명을 선정하고 여기에는 국회의원상, 중구청장상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학생 부문에는 국회의원상 1명, 중구청장상 2명, 특별상 4명으로 총 7명을 선정한다.
시상은 내달 25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며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일반부문 1만원 학생부문은 5천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이나 학생 등은 한국여성문예원(☎2268-9210)이나 문예원 다음 카페/http://cafe.daum.net/korealiteratureart)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올해 2월부터 진행된 ‘2018년 중구민과 함께하는 공개시낭송 강의’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6시에 중구구민회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노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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