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50여명 참여 … 강화도 역사 체험
대한노인회 중구지회(회장 이문식)는 회원 화합과 단결을 위해 관내 40여개 경로당 회장단 단합대회를 지난 23일 인천 강화도로 다녀왔다.이날은 노인회 중구지회 이문식 회장을 비롯한 각 경로당 회장 및 임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화도 일대의 역사체험을 겸했다.
노인회 중구지회 이문식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중구의 어른으로서 지역발전의 중심에서 항상 모범적으로 활동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회의 임원 및 회원들이 하나된 모습으로 지역봉사에 최선을 다할 때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지역을 위한 희생정신으로 건강하고 존경받는 어른이 되야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특히 이번 단합대회는 취임 후 처음 갖는 임원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각 동별로 경로당 운영 등의 불편사항이나 지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을 언제라도 밝혀주길 바라며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원들은 강화도 내 역사박물관을 관람하고 고려궁터의 동헌과 이방헌 등의 사적지를 탐방했다.
또한 조선시대의 역사를 담은 광성보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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