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 시의원, ‘미스 글로벌 뷰티퀸’ 입상자 초청
이혜경 시의원, ‘미스 글로벌 뷰티퀸’ 입상자 초청
  • 편집부
  • 승인 2017.10.3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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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인대회 유치를 통한 한국 뷰티산업 세계시장 진출 도모

서울시의회 이혜경 시의원

 

이혜경 시의원(좌측에서 3번째)과 강감창 시의원(좌측에서 4번째) ‘미스 글로벌 뷰티퀸 2017’ 미인들과 함께 회의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계적인 미인대회 ‘미스 글로벌 뷰티 퀸 2017(Miss Global Beauty Queen 2017)’의 입상자 6명이 서울시의회를 깜짝 방문했다.

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중구)의 안내에 따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둘러본 뒤 6명의 입상자들은 이후 서울시의회 강감창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송파), 이혜경 서울시의원, 목은정 디렉터겸 한복디자이너, 박동현 집행위원장 등과 환담을 나누며 문화관광 컨텐츠로서의 미인대회의 위상과 활용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 글로벌 뷰티퀸의 세계 본부와 한국 MGBQ 조직위원회를 통해 입상자들의 서울시의회 방문을 추진한 이혜경 서울시의원(중구2, 자유한국당)은 이 자리에서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6명의 수상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평창올림픽 성공과 한반도 평화기원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비롯하여 각종 축제와 관광명소, 군부대와 국기원을 방문하고, 쪽방촌 봉사활동까지 소화하는 미스 글로벌 뷰티퀸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혜경 의원은 특히 “최근 일부 미인대회가 성상품화 논란 속에 과도하게 폄훼되고 있다.”고 안타까워하며, “미스 글로벌 뷰티퀸과 같은 명망있는 미인대회를 통해 패션과 화장품, 의료관광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뷰티산업의 홍보와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관광마케팅의 주요한 컨텐츠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여성이 주체가 되어 내적 아름다움과 품격있는 주제를 담은 대회를 만든다면, 글로벌 뷰티시장을 성공적으로 선도하고 경제적·산업적 기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이혜경 의원의 진단은 큰 공감을 얻었다.

1988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한 ‘미스 글로벌 뷰티 퀸’은 미스월드와 미스유니버스, 미스인터네셔널 등과 함께 명실상부 세계 주요 미인대회의 위상을 자랑한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기원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미스 글로벌 뷰티퀸 2017’ 대회는 단순한 미인대회를 넘어 세계의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종합문화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 21개국, 유럽 13개국, 남아메리카 3개국, 아프리카 3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 등 전 세계 40여 개국 미인들이 참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위너를 차지한 베트남의 호앙 뚜타오(베트남)를 비롯해 폴린느 에스카르테 피게(프랑스), 로레나 로드리게스(브라질), 사만타 뮬린스(호주), 김도은(한국)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노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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