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모범자원봉사자 워크숍’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모범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종두)는 지난달 19일 충남 금산군에서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봉사단과 함께하는 2017 모범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봉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관내 독거어르신 및 모범자원봉사자 120명을 초청하여 어르신들의 나들이문화를 지원과 봉사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봉사활동을 격려하는 자리로 삼았다.

일정은 KTX로 금산을 방문하여 인삼캐기, 세계인삼엑스포장을 관람하면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체험하였다.

한편,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덕수초등학교 담벼락에 덕수초등학교 어린이와 학부모, 센터 청소년봉사단, 사랑둥지 가족봉사단, 한울 대학생봉사단 등 120명이 참석하여 벽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벽화봉사활동은 ‘한울’ 홍익대학교 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벽화 준비 및 채색지도를 하였고 덕수초등학교에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1작품을 벽화로 그려 더 의미 있는 활동이 되었다. 사랑둥지 가족봉사단과 청바지 봉사단은 밑그림에 채색을 맡아 진행하였다.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각 봉사단의 특성을 살린 연합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자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고 즐길 수 있는 봉사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다.

노소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