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서울로 문화·역사·식물 해설, 스탬프를 투어 운영
서울로에서 악단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오는 11일 9시부터 12시까지 지역주민 및 관광객, 서울시민 등 사전 신청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2017 서울로 워킹데이’를 개최한다.
출발지인 만리동광장에서 시작해 남산 둘레길(남측순환로)을 따라 걸으며 남산 팔각정을 도착지로 하는 코스로 서울로 인근 지역과 시민협의체 등에서 역사·식물 해설 프로그램과 가족음악극공연, 스탬프 투어, 경품행사 등을 직접 준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 홈페이지로(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운영사무국(☎02-423-7088), 서울로운영단 (☎02-2133-4491)로 하면 된다.
노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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