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도 회장, 자신과의 약속·에너지 절약실천 서약서 서명활동 펼쳐
자연보호중구협의회 이영도 회장이 자연보호전국대회에서 유공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는 지난 14일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 TI경기장 내 대회장에서 ‘제38회 자연보호전국대회’에서 자연보호 위상을 높인 유공단체로 선정돼 표창장과 부상으로 상금까지 받는 영예를 안았다.
본 상은 (사)자연보호중앙연맹(총재 이재윤) 주최, 전국 230여 개 시군구 협의회 중 10개 단체에 시상하는 것으로 이중 서울 중구는 5위로 선정됐다.
이영도 회장은 “폭염도 잊고 한여름 우리회원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식목일 변경에 여러분의 뜻을 모아 달라 호소하며, 동대문, 남대문 쇼핑몰과 광화문행사장 그리고 서울역과 각동 주민을 찾아 서명을 받은 노력의 결실로 그간 수고 많았고 항상 우리 회원님께 고맙다”며 “우리 협의회는 자신과의 약속, 에너지 절약실천 서약서를 동시에 서명활동을 펼쳐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노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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