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회원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식
내빈과 중구체육회 임원들이 함께 건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체육회(수석부회장 김용철)는 지난 8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17중구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에는 최창식 구청장, 최판술, 이혜경 시의원, 변창윤, 박영한, 양찬현, 정희창, 이화묵, 이경일 의원, 관내기관장, 직능단체장 등 내빈과 중구체육회 임원과 동호인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공연과 구청장 표창, 구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생활체육회장 표창 등 중구체육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생활체육회 장학금 전달이 진행됐다.
김용철 수석부회장은 “체육활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건강을 증진시키며 사회의 생산성을 높이는 가장 효율적인 복지수단이 되며, 체육을 통해 얻어진 활력과 화합된 힘은 우리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체육인 저변확대 및 행복한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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