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찬현 의원이 민주평통 의장 표창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의회 양찬현 의원이 12월 19일 14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7년 민주평통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통 의장표창을 수상했다.

양찬현 의원은 그간 평화통일의 지역기반을 조성하고 국가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격상시켰으며, 통일안보 교육 등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양찬현 의원은 평소에도 ‘오토바이 의정활동’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주민 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요인들을 발견해 집행부에 시정을 요구하는 등 부지런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제7대 중구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국어진흥조례를 제정하고 보훈수당 인상을 내용으로 하는 국가 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동 발의하는 등 보훈 분야를 포함하여 다방면에 걸친 입법 활동을 보였다.

더불어 6.25 관련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석해 국가유공자를 격려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기도 했다.

민주평통 의장표창을 수상한 양찬현 의원은 “민주평통 의장 표창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상을 받은 만큼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역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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