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묵 의원, 약수동 동호로7길 공중선 지중화사업 추진
이화묵 의원, 약수동 동호로7길 공중선 지중화사업 추진
  • 편집부
  • 승인 2018.01.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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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원 예산 확보…1월부터 12월까지 1년에 걸쳐 진행

중구의회 이화묵 의원의 노력으로 약수역에서 동호로7길 38번지까지 250m에 이르는 거리에 대한 지중화사업이 2018년 추진될 예정이다.
이화묵 의원은 작년 12월에 열린 제24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해당 장소에 대한 지중화사업 예산 5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그리고 중구청에서는 확보된 예산을 사업 시행자인 한전에 이전하여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에 걸쳐 지중화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공중선 지중화는 지상에 설치되어 있는 송전선로를 땅속에 묻는 방식으로, 공중에 어지럽게 매달려 있는 송전선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여 중구에서는 수년 간 중구 전역에 걸쳐 지중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화묵 의원이 증액 편성한 사업 대상지인 동호로 7길 38번지 일대 전선 또한 공중에서 정돈되지 않은 상태로 얽혀있어 거리 미관을 해치는 주요 요인이었으며, 평소 주민들로부터 공중선 정리에 대한 민원이 많았던 곳이기도 하다. 한편 이화묵 의원은 2018년 본예산에서 청구역 쉼터 무대 설치비 1,000만 원, 주민자치센터 자매도시 교류 지원 1,500만 원의 예산을 증액하여 확보하기도 했다.
이화묵 의원은 “약수동 동호로7길을 지나면서 항상 공중선 정리의 시급성을 느꼈었는데, 올해 본예산에서 이 길에 대한 지중화 사업 예산을 무사히 확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지중화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완료되어 이 길을 지나는 구민 여러분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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