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금연공중화장실 탄생
전국 최초 금연공중화장실 탄생
  • 유인숙기자
  • 승인 2006.07.2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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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지난 7월 초 신당1동 마을마당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을 전국에서 최초로 금연화장실로 조성하여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신당1동 297-17번지 신당1동 마을마당에 위치한 이 화장실에는 흡연경보기 및 금연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벽타일에는 금연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 화장실에서 흡연의 유혹을 받지 않고 편안하게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24시간 음악도 제공된다.
중구가 이렇게 공중화장실을 금연화장실로 변모시킨 것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공공장소에서도 금연이 확대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또한 공중화장실에서 흡연을 할 경우 주변 사람들에게 간접흡연의 피해를 주고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중구는 이 공중화장실의 성과를 분석한 후 점차 관내에 있는 공중화장실을 금연화장실로 바꿔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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