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제9구역 재개발 주민총회
신당제9구역 재개발 주민총회
  • 유인숙기자
  • 승인 2006.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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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등소유자 119명 참석 … 시공사 남광토건 선정
중구 신당동 432-1483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신당제9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동주·이하 신당9구역 추진위원회)가 주민 총회를 지난 22일 신당2동 소재 나눔의 교회 지하 2층에서 개최했다.
이날에는 토지등소유자 167명 중 서면결의 18명 현장 참석 101명 등 총 119명이 참석했다.
신당9구역 추진위원회 김동주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을 다양한 활동을 경주해 2004년 6월에 서울시의 재개발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오늘에 이르렀으며 동의율 90% 이상으로 협조해 주신 성원에 감사하다”며 “우리 구역은 도시계획상 남산 고도제한에 묶여 재개발 사업에 일부 제한을 받고 있어 사업 추진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주민과 추진위원이 모두 한 뜻으로 힘을 모으면 어려운 개발 조건을 극복하고 추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 또한 위원장이라는 직책보다는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내 재산을 증식시키는 일이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앞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사무국 운영 규정 및 보수규정 추인의 건, 예산(안) 추인에 관한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설계업체·정비계획수립업체 선정 추인에 관한 건, 사업구역 내 토지 및 건축물 제척에 관한 건, 시공사(건설업체) 선정의 건,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제안(안)의 건 등을 상정해 처리했다.
이에 정비사업 전문관리 업체는 (주)태완디앤시가, 설계업체는 (주)예공포럼 건축사사무소가, 정비계획수립 업체는 (주)도시미래연구원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시공사로 주식회사 남광토건이 단독 입찰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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