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정기결연 봇물
희망을 나누는 정기결연 봇물
  • 유인숙기자
  • 승인 2006.08.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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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가구 월 1억 3천 후원 … SK텔레콤도 동참
중구가 지난 2004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후원대상자들과 관내 저소득층과의 결연사업이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다.
중구는 사회안전망의 안정적인 구축을 위해 관내에 위치한 각종 민간단체·종교단체·기업체·개인독지가·은행·병원·약국·자원봉사자 등 후원대상자들을 직접 방문해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는 등 후원자 확보에 적극 나선다.
이에 2006년 7월 31일 현재 후원자들이 1,970가구와 정기결연을 맺어 월 1억3,356만6천원을 후원하고 있다. 중구 관내에 본사가 위치한 우리은행·신한은행·외환은행·(주)CJ·신세계백화점·제일병원·서울백병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SK텔레콤 후원으로 구청 대강당에서 희망을 나누는 정기후원 결연행사를 연다.
이날에는 정기결연 대상자 166명과 후견인인 1직원 1가정 보살피기 담당직원 166명, 후원사 대표인 SK텔레콤 조정남 대표이사 부회장 등 34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후원을 자청한 중구 을지로2가에 위치한 SK텔레콤(대표이사 부회장 조정남)은 차상위계층 166가구에 월 5만원씩 1년간 총 1억원을 후원한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중구 신당5동에 행복도시락 1호점인 ‘SK-중구 도시락급식센터’를 조성해 중구의 자활근로자를 조리사와 배송전담 직원으로 채용하는 한편 매일 점심과 저녁으로 도시락을 만들어 관내 결식아동 114명과 독거노인 80명 등 모두 194명에게 제공하는 등 중구사회안전망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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