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만 생각하며 의정활동 해온 것만으로도 큰 보람”
중구의회 이화묵 의원이 지난 2월 금천구에서 열린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대상은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방자치 성숙에 이바지한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화묵 의원은 그간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쳐 조례 5건의 대표발의, 16건의 공동발의라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어린이집 원장으로 재직했던 만큼 노인, 여성 및 아동, 교육 관련 조례를 많이 발의한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지역 현장을 돌며 주민 민원 처리 및 생활 불편 제거에 힘썼으며, 2018년 사업예산 심사 시 지역구 지중화예산을 확보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역의 생활환경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 의원은 “그동안 구민만을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해온 것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끼고 있는데, 지방의정대상이라는 뜻깊은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면서 “지금보다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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