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선거 선택은 유권자의 몫이다
6·13선거 선택은 유권자의 몫이다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8.06.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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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봉주 본지 발행인
변봉주 본지 발행인

6·13 지방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중구의 4년을 책임지는 선거로 주민의 삶의 질이 높이 점점 높아짐을 요구하는 이시대의 가장중요한 선거다.
중구의 유권자가 선택을 함에 따라 그표의 향방으로 우리 주민들의 요구가 어떤 방향으로 가는 것이 선거의 힘이라고 말할 수 있다.
특희 이번에 당선되는 당선자는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어느때 보다도 주민들의 삶의질이 높아지는 이시점에 4년의 임기를 하게되므로 당선자의 역할을 크다고 할수있겠다.
그동안 지방선거는 제18대 대선전에서 기초의회는 공천을 하니마니로 말들이 많았었다.
그러나 결국에는 기초선거 정당공천을 놓고 정치권에서 혼란을 겪더니 촛불 전국이후 지난해 5월 제19대 대선 이후에는 언제 그랬냐고 쑥들어가 버렸다.
그 이후 지금의 이르러 6.13지방선거를 치르게 됐다. 중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됐다.13일간의 기간이다.
지난달 25일과 26일 마친 후보등록 결과, 중구는 구청장선거 1명, 시의원 2명 선출에 구청장후보는 3명이 시의원 1.2선거구 합쳐 2명선출에 6명이등록, 구의원 8명(비례대표 1명 제외) 선출에 가선거구 5명, 나선거구 5명, 다선거구 7명, 라선거구 5명 등 22명이 등록했다. 비례대표도 총 4명이나 등록을 마쳤다.이렇게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6월 12일 밤12시까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 이들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한 공약을 내세우며 표심을 잡기위해 혼신의 힘을 다 쏟고 있다.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라고 한다. 한표가 세상을 바꾸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는 무엇보다 정책선거가 되어야한다. 남의 약점을 잡기전에 또는 잡히기전에 내가 지킬공약만을 내놓고 당당하게 구민에게 표를 받아야 할것이다,
예전처럼 율동과 로고송으로 떠들썩한 선거는 좀자제 하더라도 그래도 선거를 한다는 분위기에 후보들에 선거 운동 만큼은 나타내야 할 것이다.
그것은 지자체의 주인인 구민들이 그야말로 풀뿌리민주주의인 지방의 주인이기 때문이다.
그래야만이  유권자들이 이번 선거에 깊은 관심을 가질것이며 누가 우리지역에서  출사표를 던진 후보가 누구인지 알아야 하고 그들이 제시한 공약이 무엇인지 따져볼것이다.
옆사람에게 물어보자 우리동네 구의원이 누구인지 시의원이 뭐하는 사람인지를 아직까지 많은부분 모르기 때문이다,
]이것은 정말 잘못된 것이다, 내가 찍은 후보가 우리동네를 발전시켰는데도 모르다니 참 허무한 일일 것이다.
그러니 이번 선거를 최대한으로 활용해서 지방자치를 알리고 구의회.시의회를 알리는 기회로 만드는데도 일조해야 할것이다.
선거가 매년있는 것이 아니다 유권자들은 ‘한 번의 선택이 4년을 좌우’하기 때문에 후보자들의 면면을 잘 살펴 누가 좋은 정책을 내놨는지 또는 높은 도덕성을 갖고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는지를 확인하여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하게끔 관심을 가져야한다.
 유권자들은 이번선거에서도 각 가정으로 우편 배달되는 책자형 선거공보도 꼼꼼하게 읽어보고, 후보자별로 공약을 비교해 보며  또한 거리에 붙게 되는 선거벽보도 유심히 살펴보아야할 것이다.
 후보자들도 선거공보에 실린 공약사항을 위해 고민과 연구를 했을 것이다. 그러한 노력의 대가를 반드시 표심으로 평가해줘야 한다.그래야 민심을 먼저 읽고, 민심을 반영한 성공적인 정책이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8일 남은 지방선거에서 승리는 유권자의 몫이다. 오는 6·13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거가 중구를 변하게 하며 선거를 통해 내가 주인이 되는 바로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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