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원(다)(라)(비례) 당선소감 인터뷰
중구의원(다)(라)(비례) 당선소감 인터뷰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8.07.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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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다선거구 당선자 - 이승용
“겸허한 자세로 구민의 의지 실천할 터”

Q. 당선 소감은
A. 우선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앞으로의 임기동안 구민의 곁에서 구민목소리를 실천하는 구의원으로 성장하겠습니다. 개인 이승용이 아니라, 구민의 의견을 대표하는 구민의 대표자로서 언행에 주의하고 겸허한 자세로 신중하게 구민의 의지를 실천하겠습니다. 골목길과 골목길을 누비며,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중구의 발전을 위해 토의한 시간들이 저에게 있어 특별한 선거 전략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과 성원 덕택에 문제나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중구성동을 지역위원회 관계자들 그리고 저와 함께 당선을 위해 끝까지 노력해주신 이승용 청춘선거캠프 관계자와 운동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Q. 가장 먼저 추진할 정책
A. 다선거구 지역의 대부분은 남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높은 언덕길의 깊게 파인 도로와 정비되지 않은 과속방지턱들로 인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도로와 과속 방지턱을 정비해야합니다. 아울러 골목길에 노후화된 가로등을 LED조명으로 바꾸고, 가로등을 증설해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밝혀야합니다. 골목길에 쌓여가는 쓰레기들 또한 많은 구민이 개선을 요청하셨습니다. 외국인 입주자를 위한 분리수거 교육과 환경미화원의 처우개선 및 고용확대를 통해 주민들 삶에 가장 가까이에 있는 골목길을 깨끗하게 하고 싶습니다.

Q. 향후 의정활동 방향과 희망하는 상임위와 이유
A. 중구의 발전 속에서 소외되었던 중구 구민을 위한 발전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구의회 의원으로서 구민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해 중구 구민들과 많은 소통을 통하여 이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지방정부에 대해 감시와 견제 역할을 해야 하는 구의원으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굳이 선호하는 상임위원회 하나를 희망한다면, 저는 행정보건위원회를 꼽고 싶습니다.  

Q. 주민에게 한말씀
A. 민주주의의 완성은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집니다. 선거는 끝이 났지만, 앞으로도 구정에 관심 가져주시어 구의회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게 지켜 봐주시기 바랍니다. 그 관심에 보답하겠습니다.

 

중구의회 다선거구 당선자 - 길기영
“온 열정 바쳐 지역발전 위해 일할 터”


Q. 당선소감은
A. 안녕하십니까? 길기영 구의원 당선자입니다. 이번 선거를 시작할 때 누군가 제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후보는 항해하는 배의 선장이다. 폭풍우가 닥치더라도 배의 선장은 의연해야한다” 이번 선거에 딱 맞는 말이었습니다. 밤낮없이 배를 때리는 폭풍우 속에서도 의연하기위해 최선의 노력했습니다. 제가 지금 주민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께서 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기 때문입니다.

Q. 가장 먼저 추진할 정책
A.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가장 먼저 추진하겠습니다. 심각한 경기침체를 보이는 한국에서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현금흐름이 막혀버린 절박한 상황에서 앞으로 올 경기침체 또한 대비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가장 먼저 그분들을 위해 행정적으로 도움이 되고 뒷받침이 될 부분을 검토하겠습니다.

Q. 향후 의정활동 방향과 희망하는 상임위와 이유
A. 저는 실현가능한 목표를 두고 현실성 있는 공약들을 주민들께 약속드렸습니다. 주민들께서 피부로 느끼실 수 있는 복지행정서비스를 드리고자 생활밀착형 공약들 추진할 계획입니다. 어려운 상황에 계신 주민들께서 제게 힘을 실어주신 만큼 모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절실하고 치열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희망하는 상임위는 행정보건위원회입니다.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으로 역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새로운 시설의 건설을 계획하는 것도 건설을 시공하고 감리하는 것도 아닌 예산을 확보하는 일이었습니다. 저는 행정보건위원회에서 주민들의 생활편의시설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주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는 곳이 없는지 감시하는 역할에 소임을 다하고 싶습니다.

Q. 주민에게 한말씀
A. 존경하는 회현동, 필동, 장충동, 다산동 주민 여러분, 여러분께서 저를 신뢰해주시고 구의원으로 만들어 주신만큼 제 온 열정 바쳐 지역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유권자로서 냉정하게 평가해주시고 지켜봐 주십시오. 못할 때는 채찍질 해 주시고 잘할 때는 격려를 아끼지 말아 주십시오.

 

중구의회 라선거구 당선자 - 이혜영
“주민과 소통하며 낮은 자세로 일할 것”


Q. 당선 소감은
A. 득표 수 기준 최다 득표로 지지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깨가 무겁습니다. 한 표 한 표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민과 소통하며 낮은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제가 지역에 봉사하고자 하는 것은 저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가 아니라 내 아이가 살아갈 우리 동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초선인 저는 ‘구의원 잘 뽑아놓으니 동네가 살기 좋아지네’라는 얘기를 듣는 게 목표입니다. 구의원이 무슨 일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제는 주민들이 제대로 아실 수 있도록 일 하겠습니다.

Q. 가장 먼저 추진할 정책
A. 의회가 들어가 전반적인 상황을 정확히 파악한 후, 공약했던 내용 중 가장 먼저 실현 가능한 사항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Q. 향후 의정 활동방향과 희망하는 상임위와 이유
A. ‘제대로 일 하는’의원이 되겠습니다. 새로운 시각에서 중구를 더 발전시킬 방법을 열심히 찾겠습니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는’의원, 작은 목소리 하나도 흘려듣지 않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청, 주민과 협의해서 빠른 시일 내에 실현가능한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인격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는 이혜영이 이제 중구의 미래를 밝히고자 합니다. 구민과 가장 가까운데 위치한 생활정치인으로서 이 나라와 사회공동체 혁신의 선두주자로 줄곧 4년을 불태우겠습니다.
가장 관심 있는 분야가 ‘복지’이기 때문에 상임위도 ‘복지건설위원회’를 희망합니다.  시민의 삶이 나아지는 생활복지는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위한 작은 실천이며, 건강한 공동체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근간입니다.  주민 모두의 삶과 직결되는 복지 분야에서 열심히 일 해서 좀 더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겠습니다.

Q. 주민에게 한말씀.
A. 처음에는 따스한 시선으로 봐 주십시오. 의원으로서 성과를 내려면 익숙해지는 시간이 조금은 필요합니다. 제대로 일 할 수 있도록 지역의 현안과 다양한 문제, 그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많이 말씀해 주십시오. 잘 하면 칭찬해 주시고, 못하면 준엄하게 꾸짖어 주십시오.

 

중구의회 라선거구 당선자 - 이화묵
“민원을 최우선으로 주민과 함께 소통할 것”

 

Q. 당선 소감은
A. 당선의 기쁨보다는 책임감을 더욱 강하게 느낍니다. 앞으로 주민에 바른 일꾼이 되어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듣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특히 힘들었던 점은 다수당으로 경쟁이 치열했고 더불어 민주당의 질주로 인한 부담감 또한 컸던 것 또한 사실이다. 따라서 당선의 주된 배경은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공약을 차분하게 지켰고, 늘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민원을 최우선으로 하며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했던 결과가 아닌가 싶다.

Q. 가장 먼저 추진할 정책
약수동, 청구동 전봇대 없는 거리 추진, 약수동 동호로 7길 38번지까지 250m에 대한 지중화 사업 예산 5억 확보, 청구역 주변 문화시장과 연계해 역사와 문화의 거리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하실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의 실버 일자리 창출에 전력, 중구 내 여중·여고를 특화프로그램 도입으로 명품중구의 교육을 개발하고, 공원이 있는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미세먼지 완화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만들고, 주민과 함께하는 주차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오토바이 포켓 주차장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Q. 향후 의정활동 방향과 희망하는 상임위와 이유
A. 주민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늘 주민과 함께하며, 즉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일을 하겠습니다. 상임위원회는 평소 관심이 많았던 청소년문제, 어르신 건강, 문화·예술, 체육 등의 소관위원회인 행정보건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습니다. 선거기간동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으며, 아울러 수요자측면에서 여러 주민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Q. 주민에게 한말씀
A.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을 세기며 주민과 함께 주민만 바라보며 주민에 동반자가 되어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살기 좋은 중구를 건설하기 위해 중구의 참일꾼이 되겠다는 약속부터 먼저 하겠습니다. 주민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밤낮으로 발로 뛰어 찾아가 문제를 해결해 주는 해결사가 될 것입니다.

중구의회 비례대표 당선자 - 김행선
“중구 구민의 행복과 복지 챙기는 의원될 것”


Q. 당선 소감은
A. 존경하고 사랑하는 중구 구민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중구의회 비례대표구의원으로 당선된 김행선입니다.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에 담긴 뜻을 받들어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초심을 잃지 않고 중구 발전과 중구 구민의 행복과 복지를 챙기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구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Q. 가장 먼저 추진할 정책
A. 부모님들이 자녀를 걱정하지 않고 맡길 수 있는 곳을 많이 개설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도서관, 미술관, 그리고 전문적인 멘토를 초청해서 많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겠습니다. 특히 주차장 진출입 문제는 빠른 시일 내에 해결돼야 하고 길 건너 박정희 가옥 아래 부문도 빨리 변경해 복지시설로 사용토록 해야 할 것입니다.

Q. 향후 의정활동 방향과 희망하는 상임위와 이유
A. 중구 노인복지 증진과 장애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들여다보고 더 많은 예산이 집행되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 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도 꼼꼼히 들여다보고 중구에 사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습니다. 중구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를 살펴서 구민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을 해소하겠습니다.
의회가 구성되면 행정복지위원회에 들어가 일하겠습니다. 중구 구민들의 행복한 삶에 무엇이 필요한지 또 예산을 어디에 많이 써야 하는 지 들여다보고 결정하는 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중구 구민을 위한 정책과 예산이 집행되도록 눈을 크게 뜨고 최선을 다해서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Q. 주민에게 한 말씀
A. 지금까지 주민곁에서 봉사하고 달려갔던 모습 그대로 항상 최선을 다해서 봉사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말로만 앞서는 흔히 흔한 정치인이 아닌 행동과 결과로 답해주는 부지런하면서도 솔직한 주민형 정치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이는 곧 저의 소신 있는 정치철학과도 비례합니다. 다시 한 번 저와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게 소중한 여러분의 한 표를 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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