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박영한 의원, 경로당 양곡비 증액 발의, 확정
중구의회 박영한 의원, 경로당 양곡비 증액 발의, 확정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8.09.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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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어르신들, 식사 거르지 마세요”
2018년 2차 추경서 경로당 양곡비 1,646만원 추가 증액 발의, 최종 의결
중구의회 박영한 의원.
중구의회 박영한 의원.

올 하반기에는 중구 경로당 어르신들이 끼니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됐다.

중구의회 박영한 의원이 이번 20182차 추경에서 경로당 양곡비 1,646만원을 추가로 증액 발의하여, 최종 의결됐기 때문이다.

경로당 지원금은 본래 난방비, 냉방비, 양곡비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담비율은 국가와 서울시, 자치구 비율이 각각 10:45:45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서울시 경로당 지원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지원대상의 폭이 확대되어 지원받는 경로당 수가 기존 33개소에서 47개소로 증가했고 양곡비의 경우 연 6포에서 8포대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2018년 제2차 추경으로 긴급하게 양곡비 424만원이 편성됐다. 이는 늘어난 경로당 14곳에 8포를 지원할 수 있는 선에서 다소 밑도는 금액이다.

그러나 시에서 정한 지원기준안에 비해, 현실적으로는 쌀이 매우 부족하여 쌀 부족 관련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양곡비 항목을 기존 국시구 부담비율 외에 구비 100%로 하여 1,646만원을 추가 증액할 것을 요청했던 것이고 이는 경로당 47개소에 쌀 8포씩을 더 지급할 수 있는 수준으로 1개소당 총 16포씩 돌아가게 됐다.

박 의원은 쌀 부족을 호소하는 경로당 민원이 매우 많다. 실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한 결과, 복지관이나 경로당에서 하루에 1~2끼로 식사를 해결하시는 경우가 많았다. 그 외는 굶는 것이 다반사로 식생활 수준이 매우 열악하다이번 추경에서 우리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한 밥을 배불리 드실 수 있도록 의원으로서 도움을 드린 것이다. 올 하반기에는 굶는 어르신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증액된 추경으로 늘어난 쌀은 추석 전까지 모두 지급될 예정”이라며 “올 추석은 모두에게 풍성한 한가위가 될것이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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