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60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회혼례’진행
예지원, 60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회혼례’진행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8.12.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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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소중함, 부모에 대한 감사의 마음 일깨워
회혼례를 마친 5쌍의 부부와 가족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회혼례를 마친 5쌍의 부부와 가족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첫눈이 내리던 지난달 25일 신당동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예지원(원장 순남숙)이 주최하고 서울시 중구청이 후원하는 ‘회혼례’가 있었다.

이날에는 김행선 구의원, 손영택 대한노인회 부지회장, 혼인 64주년의 김종록·김을순 부부를 비룻한 5부부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혼례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악연주와 함께 초롱의 안내를 받아 입장하여 신부집에 기러기를 드리는 전안례, 인사를 나누는 교배례, 둘로 갈라서 만든 표주박잔에 술을 마시는 합근례, 가족과 지인으로부터 축하를 받는 헌수례가 진행됐다.

이후 중구의회 김행선 의원과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손영택 부지회장의 축사, 김경복 시낭송가의 축시 낭송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시종일관 가정의 소중함, 부모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찬 시간이었다.

회혼의 의미는 혼인 60주년을 의미하지만‘부부해로’의 뜻을 가지고 있어 60주년 이상인 부부뿐만 아니라 60주년은 안 되었지만 80세 이상인 어르신 부부도 함께 참여했다.

한편 예지원은 내년부터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의 위상과 지위를 확립하고 서로 존중하며 해로하는 부부상 정립을 위해 전통에 근건한 회혼례 행사를 정례화 할 예정이다.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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