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는 지난 13일 중구구민회관 1층 강당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자!”는 스로건 아래 ‘2019 자연보호 중구 시무식’을 개최했다.

새해에도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양질의 봉사와 대가를 바라지 않는 참 봉사에 열정을 쏟자고 다짐했다. 이날에는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과 이혜영, 윤판오, 박영한, 이승용, 길기영, 김행선 구의원 그리고 이석기 서울시협의회장과 박영한, 장원호, 신영민, 박상옥, 박찬영, 김행선, 유병호 중구협의회 이사를 비롯한 내빈 및 회원 60명이 참석했다.

표창 전달식에서는 ▲서울시장 표창은 김재식 감사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은 장원호 이사 ▲신영민 이사 ▲유근열 을지로 동회장이 각각 받았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는 ‘우리강산 돌보기 운동’으로 ‘아름다운 강토, 살기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양질의 활동을 펼치며 노력한 결과 2017년 전국대회에서 자연보호단체의 위상을 높인 단체 5위를 차지했다. 또한 작년에는 직능단체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은바 있다.

이영도 회장은 “회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함께 참여해 주시고, 제가 앞장 설 수 있도록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셔 늘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보호중구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중구보건소 5층 강당에서  ‘2019년도 신당동 자연보호 시무식’을 열었다.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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