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상 1위 남산형제축구회, 1천여 명 참석
중구에서 제일 오래된 제39회 중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지난달 24일, 31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됐다.
중구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축구대회는 동국대와 보조구장에서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개최됐다. 첫째날인 지난달 24일에는 선수 입장식과 윤상철 중구축구협회장의 대회사, 서양호 중구청장, 지상욱 국회의원, 전순옥 민주당 중구성동을 지역위원장, 최창식 자유한국당 중구성동을 당협위원장, 최강선 중국체육회 수석부회장, 박한성 노인회장 등의 대회사·격려사·축사가 있었다.
이날 대회는 청년부(2·30대) 13개팀, 중년부(40대) 9개팀, 장년부(50대) 13개팀, 노년부(60대) 6개팀 등이 참석해 ▲청년부 우승 약수축구회, 준우승 중림축구회 ▲중년부 우승 중림축구회, 준우승 중부축구회 ▲장년부 우승 약수축구회, 준우승 중부축구회 ▲노년부 우승 중림축구회, 준우승 약수축구회가 각각 차지했다.
▲페어플레이상에는 장충축구회가 받았다. 한편 ▲입장상 1등 남산형제축구회·2등 중림축구회·3등 충현축구회 ▲입장상 이벤트상 황학축구회가 수상했다.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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