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신당5동 자율방범대 초소 앞에서
신당5동주민센터는 지난 4일 청춘누리봉사단과 함께 신당5동 자율방범대 초소 앞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교육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청춘누리봉사단은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청춘누리봉사단과 함께하는 벽화봉사’라는 주제로 지역사회를 위한 벽화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벽화그리기는 낡고 오래된 벽면에 힘이 되는 좋은 글귀와 꽃, 나무 등 그림을 그려 밝고 깔끔한 벽면으로 새 단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신당5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신당5동 자율방범대의 도움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어둡고 칙칙해 주변 상인들 및 직장인들이 모여 흡연했던 이 곳이 산뜻하게 바뀐 만큼 많은 이들이 다녀가는 동네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춘누리봉사단 김주찬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벽화작업 과정에서 차량통제, 물품지원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다.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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