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홀은 오는 26일 열리는 충무갤러리 음악회 입장권 신청을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음악회는 선착순 50명에게 1인당 2장씩 입장권을 배부하며 중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오는 26일 열리는 충무갤러리 음악회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유라시안 앙상블이 브람스와 로시니의 감미로운 선율을 들려준다. 잔잔하면서도 서정적인 실내악 선율과 함께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금난새 씨의 해설로 편안하게 클래식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충무갤러리 기획전 매직도 관람할 수 있어 클래식과 현대미술을 한층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음악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무아트홀(☎2230-6629, 6631)로 문의하면 된다. (http://www.cmah.or.kr)

김경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