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중구협의회 중구시민실천단 에너지지킴이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 시민실천단 에너지 지킴이 회원 23명은 지난달 28일 관내 신당동사거리에서 행인을 상대로 원전하나줄이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 함께 에너지를 절약하여 원자력발전소 1기 가동에 상당하는 만큼
에너지를 대체해 나가겠다는 서울시의 에너지 정책에 따른 것이다.
회원들은 에어컨 온도는 26~28도가 적정하고 선풍기로 실내온도를 빠르게 낮추고,
창문엔 커튼으로 직사광선을 차단하여 냉방효율을 올리고,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은 플러그를 뽑아 대기전력을 줄이자는 부채를 배포하며 실천을 호소했다
이영도회장은 " 서울은 에너지 소비는 늘어나지만 에너지 자립률은 2.9%로 가장 낮아 원전하나줄이기 운동으로다른지역과 상생하고 지구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우리 모두가 해야 한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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