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지난 13일 마지막 날, 성황리에 마무리!
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지난 13일 마지막 날, 성황리에 마무리!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9.07.1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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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M&M, 포럼 M&M 등 충무로뮤지컬영화제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 마련
레미제라블: 25주년 특별 콘서트 및 폐막작 스위트 채리티로 성황리에 폐막
운진호 이장호감독이 폐막선언을 하고있다.
운진호 이장호감독이 폐막선언을 하고있다.

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ungmuro International Musical Film Festival 2019/ 주최, 주관 ()중구문화재단)가 지난 13일 토요일 폐막식과 폐막작 <스위트 채리티>를 상영하며 성대한 축제의 막을 내렸다. 이특히 이날은 충무로뮤지컬영화제의 제작지원프로그램인 탤런트 M&M’과 영화제의 미래에 대한 논의를 나누는 포럼 M&M’도 함께 진행되어, 올해 이후 새롭게 탄생하는 영화제의 비전을 가늠하는 자리가 되었다.

<레미제라블: 25주년 특별 콘서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

마지막날 첫 번째 상영한 <레미제라블: 25주년 특별 콘서트> 2010년 런던 O2아레나에서 열린 뮤지컬 레미제라블25주년 기념 공연 실황 영상이다. 1985년 초연 당시 배우들의 앙코르 무대와 원작자들의 감사인사, 그리고 전 배우가 나와 함께 마지막 인사를 하는 장면은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이날 <레미제라블: 25주년 특별 콘서트> 상영은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의 완벽한 음향과 상영 시설 등으로 관객에게 마치 콘서트 현장을 직접 관람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상영 후 관객들을 최고의 작품!’이라고 입을 모으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감동이었다고 호평을 이어갔다.

충무로뮤지컬영화제의 미래 탤런트 M&M’ 선정작 상영

영화제 이후의 영화제를 위한 새롭고 확장된 영화제를 위하여-포럼M&M’

오후 3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탤런트 M&M>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상영 전 무대에 오른충무로뮤지컬영화제 김홍준 예술감독은 영화와뮤지컬의콜라보를지향하는지원프로젝트라며 탤런트M&M’의 취지를 밝힌 뒤 지난 해부터 4편의 단편 뮤지컬 영화에 지원금 뿐만 아니라 작품마다 걸맞는 뮤지컬 연출, 안무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제작한 결과물을 최초로 관객에게 선보이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이어 영화 <무서워서 부르는 노래> 조연진 감독, <멍멍 바우와우 와프와프>박형남 감독과 김정민 작가, <하드케이스>의 박상준 감독, <CDP>의 김명종 감독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한편 탤런트 M&M’이 충무로뮤지컬영화제의 미래 상영작의 모습을 선보인 자리였다면, 중극장 블랙에서 진행된 포럼 M&M’은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포럼M&M’에는 김홍준 예술감독의 진행 하에 변영주 영화감독, 유운성 영화평론가, 정지영 국민일보 기자 등이 무대에 올라 영화제의 새로운 탄생을 위한 성장과 확장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김홍준 예술감독은 충무로뮤지컬영화제가 지자체 지원이 아니라 중구 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다른 영화제와 구분이 된다고 설명하며 포럼을 시작했다.

첫 번째로 장지영 기자는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앞으로 뮤지컬계와의 관계를 조금 더 쌓아가야 하며, 충무아트센터를 비롯한 공공 극장도 지역 주민을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로 유운성 영화평론가는 다른 영화제 포맷으로 바꾸기보다는 지금까지 했던 것에서 연계하여 뮤지컬 영화제라는 포맷 안에서 시민과 잘 만나도록 해야 한다. 상시적으로 상영된 영화를 상영해 주민에게 다가가기 등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며 중구청 내에서 지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변영주 감독은 중구 시민이 재미있는 뮤지컬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이를 활용하기 위해 중구에는 있는 뮤지컬영화제라는 인프라를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수 속에 막을 내린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성황리에 폐막

규모는 작아졌지만 알찬 프로그램들로 언론·관객 호평

윤진호, 이장호 공동조직위원장, 폐막 선언 / 탤런트M&M 기념패 전달

오후 630분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폐막식이 열렸다. 사회를 맡은 김홍준 예술감독은 2015년프리페스티벌을시작으로영화·뮤지컬팬들의마음을사로잡으며 5회째 이어져온 충무로뮤지컬영화제를 대표하여 스태프, 아티스트, 패널, 관객 분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보다 독특한 영화제 문화를 만들어보고자 처음으로 자율 좌석제를 실시했는데 빠르게 적응하고 성공적으로 협조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장호, 윤진호 충무로뮤지컬영화제 공동조직위원장이 무대에 올라 이번 탤런트M&M에 선정된 4팀에게 영화의 완성과 상영을 기념하여 기념패를 증정했다.

이후 두 공동조직위원장은 폐막사에 이어 영화제의 폐막을 선언했다. 이장호 영화감독은 다양한 고전 영화를 색다른 방식으로 선보이며 관객의 찬사와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영화제의 규모는 축소되었으나 내실은 충분했던 것 같다며 뿌듯한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윤진호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새로운 지역친화적 영상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 계속해서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돌아오는 영화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폐막작 <스위트 채리티>

폐막작으로는 <스위트 채리티>를 상영했다. <스위트 채리티>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거장이자 할리우드의 저명한 안무가 및 감독 밥 포시의 대표작이다. 고전 뮤지컬 영화임에도 현대의 시각에서 전혀 어색하지 않은 점이 돋보이며, 브로드웨이와 할리우드의 장점을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홍준 예술감독은 영화에 대해 밥 포시의 영화 연출 데뷔작임에도 원숙한 연출이 돋보인다고전 뮤지컬 영화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에게는 입문작으로도 손색없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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