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태극기 520개 배부
새마을운동중구지회(회장 변창윤)가 13일 오전 7시 30분부터 광희사거리에서 '제 74주년 광복절기념 국기달기 캠페인'을 벌였다.
중구 새마을지도자 구회장단 및 15개동 협의회·부녀회·문고 회장 및 회원들 100여 명이 참여해 태극기달기 현수막을 걸고 가정용 태극기 520개를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국기달기 캠페인으로 애국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서양호 구청장도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변창윤 새마을지회장은 "취임 후 첫 캠페인으로 광복절 국기달기 캠페인을 벌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일제치하에서 국권을 회복한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며 구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독립운동가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각 가정에 태극기를 계양할 것을 당부했다.
변 지회장은 중구 황학동에 거주한다. 중구의회 부의장, 복지건설위원장,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감사, 세종대 도시부동산대학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세종대 도시부동산대학원 부동산정책 석사, 동국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 석사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 행정대학원 행정정책 박사과정 중이다.
저작권자 © 중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