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 설립 이후 최초 인권영향평가 보고서 공표
중구시설관리공단, 설립 이후 최초 인권영향평가 보고서 공표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9.11.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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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취약한 분야로 단체교섭의 자유보장 등 향후 개선 피력

 

기관운영 인권영향평가를 맡은 내‧외부위원들이 최근 이틀간 공단의 기관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파악코자 공단의 주요사업인 체육 및 주차사업장 각 4개소 등을 방문했다
기관운영 인권영향평가를 맡은 내‧외부위원들이 최근 이틀간 공단의 기관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파악코자 공단의 주요사업인 체육 및 주차사업장 각 4개소 등을 방문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 이하 공단)은 지난 1113‘2019년 제2회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해 2019년 인권영향평가 보고서를 확정하고 이를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925일과 26일 이틀간 근로자대표 및 노동조합 추천직원 등 4명의 내부위원과 인성교육분야, 사회적약자분야, 협력업체분야, 소비자 및 여성분야의 외부위원 4명의 인권경영위원들이 공단의 기관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과 공단의 주요사업인 체육 및 주차사업장 각 4개소 등을 방문해 실제적·잠재적인 인권리스크를 파악·평가한 내용에 대한 보고서로서 공단의 인권분야를 살펴본 공단 설립 이후 최초의 인권영향평가에 대한 보고서이다.

인권영향평가 결과 공단은 기관운영은 평점 93.88, 주요사업은 평점 97.35(체육사업 97.52, 주차사업 97.18)을 기록하여 기관운영 및 주요사업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다만, 사회적 약자 분야,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보장 등이 공단의 인권침해에 가장 취약한 분야로 나타나 향후 개선 계획을 마련해 지속 보완해나갈 예정이다.

방성훈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서로를 먼저 배려하는 인권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여 인권경영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812월 인권경영규정·헌장을 제정하고,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인권경영체계를 구축,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는 등 인권경영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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