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구지회(지회장 변창윤, 이하 지회)는 지난 12월 18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2019년도 중구새마을운동 평가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조영훈 의장, 윤판오 이혜영 이승용 김행선 의원과 국회의원 예비후보, 당 지역위원장 등 내빈들과 회원 및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변창윤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는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동국대와 MOU를 체결하는 등 정보공유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강조하며 ”2020년에는 회원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타 단체보다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한 해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회가 올 한 해 땀 흘려 봉사한 보람의 현장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지향 결의문 낭독, 회장 대회사 및 내빈 축사,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 운동 활성화에 헌신해 온 새마을 지도자들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 및 유공지도자 표창수여식 등이 있었다.
새마을운동 유공자인 동화동 최상기 방호순, 약수동 김계훈 씨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황학동 김만봉, 약수동 두경애 씨가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중림동 이준태 정희숙, 필동 박혜숙, 중구지회 김선애 이사가 서울시장 표창을, 회현동 이용연, 명동 박승현 중림동 서재규, 회현동 김영란, 을지로동 윤지숙, 동화동 경윤희, 청구동 최점자, 필동 공계숙 씨가 중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신당동 김희덕, 황학동 이정훈, 중림동 정길순, 약수동 위영선, 황학동 배지현, 약수동 박선재 씨가 중구의회의장 표창을 받았으며, 명동 조용범, 청구동 김순자‧최길종 씨가 서울시새마을회 단체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필동 정명섭, 광희동 양재철, 동화동 지근영, 명동 조연우, 청구동 이명희, 동화동 조은정, 신당5동 도정아, 동화동 한주옥 씨는 새마을운동중구지회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을지로동 오경호, 청구동 홍춘백 약수동 송중석 씨가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장 표창을, 광희동 임경순, 신당동 김현숙, 다산동 이성자, 신당5동 오설화 씨가 중구새마을부녀회장 표창을, 신당동 박가빈, 다산동 서용석, 청구동 심은남 씨가 새마을문고 중구지부회장 표창 등 44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유정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