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3, 한국당1, 민평당1, 무소속1 (2019.12.31 현재)등록
오는 4월 15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일 120일 전인 지난 12월 17일부터 중구 · 성동을 지역에서 출마할 예비후보 등록 에 들어가 드디어 총선이 스타트 된 것이다. 예비후보 등록기간은 오는 3월 25일까지이다. 이에 따라 후보등록 첫 날 인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정 당별 등록현황을 보면 더불어 더불어민주당은 신종화 · 이지수 · 전순옥 후보 (가.나.다순)가, 자유한국당은 최창식 후보가 등록했으며, 무소속으로는 김두환 후보 등 5명이 등록했다.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고 다음날인 18일부터는 사무실에 현수막을 내걸고 어깨띠를 두르고 각 후보의 인지도를 높이려는 등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국회의원예비후보들은 앞으로 각 정당이 정한 최종공천확정 시간까지 선거운동을 하면서 저마다 주민들을 많이 만나고 이름 알리기에 바쁜 시간을 보낼 것이다.
지난 14일간의 예비후보들의 활동을 보면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장마다 찾아다니며 명함을 돌리는 등 바쁜 시간을 쪼개가면서 활동하고 있다.
후보들의 활동을 보면 (민)신종화 예비후보는 지난달 28일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지수예비후보는 행사장마다 다니면서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전순옥 예비후보는 1일 출마선언과 다짐을 남 양주전태일 열사 묘지에서 발표하고 국립묘지를 참배하였다.
(한) 최창식 예비후보는 남산에서 출마선언을 하고 지역민을 만나고 있다.(출마의 변 11면 참조) 이들 예비후보 외에도 바른미래당 지상욱 국회의원도 의정활동과 함께 출마공약을 다듬고 있으며 민주평화당 중구 · 성동을 정호준 지역위원장도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중구 · 성동을에서 출마하려는 사람들의 움직임도 들리고 있어서 이달 중순경이나 되어야 확실한 윤곽이 들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여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