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안전사고 대응 만전 기하고자
중구구민회관(이하 구민회관)이 2020년 경자년 새해를 앞두고 내부 새단장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민회관에 따르면 지난달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강당시설을 포함한 청사 내부 바닥 청소를 진행했고, 23일에는 시설물 동파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와 수도관, 배수구 등의 예방점검과 사전 보온조치를 실시하여 구조물 손상여부를 재점검했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방안을 임대중인 유관기관 및 사회적 기업에 동시 전파해 동절기 안전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했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중구구민회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청결한 환경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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