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낰 쇼룸’서…국내‧외 유수 바이어들과 협업
18개 조합원의 각 개별 브랜드 셀렉션 예정
18개 조합원의 각 개별 브랜드 셀렉션 예정
남대문 액세서리 협동조합 산하 18개 업체 협동조합 브랜드 ‘낰(NAC)’이 오는 11일 중구 퇴계로 6가길에 자리한 ‘낰 쇼룸’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남대문 액세서리 마켓에 모태를 두고 있는 디자인 제조기반의 ‘남대문 액세서리 협동조합’ 18개 업체는 수출 컨소시엄 사업, 해외전시회참가 및 국내‧외 유수의 바이어들과 협업으로 축적된 역량을 펼치고자 새로운 조합 브랜드 ‘낰(NAC)’을 론칭하게 된 것이다.
이번 쇼룸에는 18개 조합원의 각 개별 브랜드가 셀렉션 될 예정이다. 또 이번 쇼룸 오픈을 계기로 알리 위쳇페이 결재대행 독점사 PPL네트웍스와 손잡고 중국 채널에 자체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론칭을 총괄하고 있는 이정우 말띠사 대표는 “각각 나눠져 있던 부분을 쇼룸 형태로 ‘낰’이라는 타이틀 아래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좀 더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알릴 수 있는 쇼룸이 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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