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오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22일간에 걸쳐 ‘제258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9일 밝혔다.
정례회 첫날인 12일 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언임의 건,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제안 설명), 2019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보고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틀간 정회를 갖고 15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며, 24일 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일괄질문)등이, 25일 3차 본회의에서는 구정답변(보충질문‧일문답변) 등이 있을 예정이다.
26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조례정비특별위원회와 상임위원회가 각각 열린다. 26일 오전에는 조례정비특별위원회에서 조례정비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하며, 당일 오후 2시부터 30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심사, 2020년도 제3회 추경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심사한다.
7월 1일과 2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안, 2019회계연도 세출예산 예비비안,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등을 심사하며, 정례회 마지막 날인 3일 4차 본회의에서는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19회계연도 세출예산 예비비 승인의 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의 건,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조례정비특별위원회 결과 보고의 건,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기타 안건 등을 의결한다.
유정재 기자